글로만 쓰는 리뷰

노트프로 12.2에 딱 맞는 파우치 & 케이스!

열이씨 2014. 3. 27. 15:22

어느날 지름신은 내게 태블릿을 사라 명하셨다.


나는 12.2를 질렀고, 그럼으로 12.2를 얻었노라.


어쨌든, 노트프로 12.2를 샀다.

보통 이런 기기를 사면 처음할 일이 액세서리를 사는 것.

하지만 이를 어쩌랴...


아이패드가 아니다.

삼성 태블릿이다.

게다가 12.2는 처음나오는 사이즈...


고로 이쁜 파우치가 없다!! 


대충 저렴한거 하나 사서 이쁜거 나올 때 까지 뻗대볼 심산으로 하나 질렀으나

회전이 된다는 그 케이스는 가격 답게 아주 허접했다. 회전이 된다는 기능은 좋았으나

품질이며 지독한 냄새며... 저렴하지 않은 저렴함에도 돈이 아주아주 아까웠다.


결국 다시 파우치와 케이스를 찾아 웹을 떠돌아 다녀야 했다.


그러던 어느 때... 우연히 보게된 맥북의 파우치...

13인치 노트북의 파우치가 참 이뻐보였다.


13인치... 음. 


아하!


그래 작은 크기의 노트북을 담을 파우치를 검색해보면 뭔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발견하게 된 파우치가 바로 Graftage 파우치(GT-IMSP)다.

(링크 - http://auction.kr/iAwc5sd )


딱 보면... 이쁘다!

두번봐도 이쁘다!

세번봐도 계속 이쁘다!


깨알같이 스탠드 기능도 있댄다!


샀다.


왔다.


이쁘다!!


우오우오!!


검정에 빨강 조합은 의상만 제외하면 어느곳에도 고급스럽게 어울리는 조합!!


크기도 아주 적당하다.


위의 케이스 구매 실패후 재구매한, 약간 가격이 있는,

애니모드의 VIP PLUS 케이스 (링크 - http://auction.kr/iA1PMHF )를 끼고도 

넉넉하면서도 적당히 잘 들어간다.

케이스를 제거하고 생으로 넣어도 크게 헐렁하지 않은 정도다.


파우치와 케이스 모두 검정에 빨강이라 둘의 조합도 꽤 괜찮았다.


혹 아직도 12.2에 맞는 이쁜 케이스를 발견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이 파우치을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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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하나.


위 애니모드 케이스... 구매당시엔 6만원쯤이었는데,

갑자기 품절이 되더니 10만원으로 껑충~ 휴~ 다행...;;;